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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회장 축사 - 2022년

축사

동문회장 서정태

존경하는 김정만 교수님 이하 여러 교수님과 선배님, 그리고 사랑하는 후배 동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6년부터 송현석 교수의 주임교수 취임과 맞추어서 가톨릭의대 정형외과 동문회 회장을 취임한 서정태입니다. 정형외과 동문 홈페이지에서나마 인사말을 합니다.
아울러 지난 임기 동안 헌신적인 노력과 뜨거운 열정으로 우리 동문회를 이끌어주신 전임 주임교수 김양수 교수님과 전임 회장 하난경 원장님의 노고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동문 여러분. 우리는 가톨릭의대 정형외과라는 공통된 뿌리를 가지고 인생의 소중한 시절을 함께 보내고 세월이 흘러 각자의 자리에서 역할을 다하고 있는 동문 여러분의 모습을 뵐 때마다, 저는 동문이라는 이름이 주는 커다란 긍지와 자부심을 느낍니다. 국적은 바꿀 수 있어도 학적은 바꿀 수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우선 우리 모두 속해있는 우리 교실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954년 5월 3일 성신대학에 의학부가 증설 인가되어 개교되면서 성모병원이 의과대학 부속병원으로 승인된 후 1955년 10월 21일 제1부속병원으로 진료를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이때까지 정형외과는 외과학교실에 부속되어 있었으며 일반외과 소속이었던 김봉건 교수가 정형외과 진료를 주관하였습니다. 1958년 5월 1일 성모자애병원이 개원하였고, 성모병원에서 근무하던 김봉건 교수가 정형외과 초대 과장으로 부임되었습니다. 1960년 11월 7일 미국에서 귀국한 김학현 교수가 초대 주임교수로 임명되면서 정형외과교실이 외과학교실에서 독립되어 창설되었습니다. 따라서 1960년 11월 7일이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학 교실의 창립기념일로 되어 있습니다. 그 후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병원들이 개원하면서 각각 정형외과가 진료과목으로 개설되었습니다.. 1971년 1월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 교실에서 근무하던 문명상 교수가 본교에 발령을 받아 근무를 시작하였고, 그 해 9월 9일 문명상 교수가 제2대 주임교수가 되었습니다 1992년 김인 (7회, 작고)교수, 1996년 김정만(10회) 교수, 2003년 이승구(13회) 교수, 2009년 김용식(21회) 교수, 2012년 송석환(22회) 교수, 2018년 김기원(28회), 2022년 김양수(34회) 교수, 2026년 송현석(35회) 교수 현재까지 맡고 계십니다.

정형외과 교실 동문회는 1965년에 처음 전문의를 배출한 이후로 약 1000여명의 동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차형곤(1회) 동문, 이승훈(2회) 동문, 백성길(8회) 동문, 장종호(9회) 동문께서 동문회장을 역임하셨고, 2005년부터 새롭게 조직을 보강하여 부회장, 감사 및 총무를 비롯한 직책을 갖추어 운영하고 동문 기금을 본격적으로 조성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동문회장은 2005년 이인주(14회) 동문, 2009년 황종대(16회) 동문, 2011년 이종선(18회) 동문, 2013년 이종찬(20회) 동문, 2015년 임성원(23회), 2018년 이헌상(28회), 2022년 하난경(33회)께서 맡으시고 2026년 현재 저 서정태 (32회)까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토록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우리 동문회의 발전을 위하여 회원 여러분에게 당부드리는 말은 우선 지금까지 교실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는 개원의를 위한 연수 강좌와 연말의 송년회에 동문 여러분의 많은 참석을 부탁드립니다. 우리 모두 공부하고 자주 만납시다.
동문 여러분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10월 06일
동문회장
서정태